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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인기왕 허웅과 허훈 형제대결이 볼만하다
21-22 시즌 KBL 올스타전은 대구에서 열리게 됩니다. 초청선수로 여준석이 나와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을 예정인 가운데 올스타전 인기투표에서 허웅와 허훈, 두 형제가 나란히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또다른 흥미거리를 선사하고있습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한 두형제 현재까지 형 허웅이 1위, 그뒤를 동생 허훈이 바짝 따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농구대통령 허재의 아들들로 어느덧 KBL를 대표하는 농구선수가 된 두 형제를 보면 농구팬으로써 굉장히 흐뭇합니다. 두선수는 인기도 많아 오프시즌에는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여 KBL를 알리는데 주력했는데 어느정도 흥행에 도움이 되고있는 듯 합니다. 허웅과 허훈 모두 각각 2차례 이미 올스타전 인기투표 1위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2021.11.23 -
김민재 터키리그 무대는 좁다 빅리그 발판이 될 뿐이다
터키리그에서 뛰고있는 김민재가 주말에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환상적인 수비력을 통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주요언론들은 " 한국의 벽 " 이라는 명칭을 붙이며 그를 칭찬했고 평균적인 평점 7점을 넘으며 각종 사이트에서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돌이켜보면 현명한 선택 전북에서 이미 유망한 활약을 보였던 김민재가 다음 팀으로 유럽이 아닌 중국행을 선택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일부 비판섞인 의견들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김민재는 다른 의견들을 참고했을지언정 본인 스스로 중국행을 결정지었고 그곳에서 꾸준히 뛰며 성장세를 가져오더니 결국 그 다음 코스로 터키리그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터키리그로 넘어가자마자 곧장 주전을 차지하더니 매경기마다 환상적인 수비력과 플레이를 ..
2021.11.22 -
맨유 솔샤르 경질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할 시나리오?!
맨유가 드디어 칼을 빼들었습니다. 퍼거슨 경까지 보호하고 나서며 더욱더 기회를 줄 것 같았던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말았는데요. 최근 토트넘전 3:0 승리를 제외하면 맨시티, 리버풀에게 대패를 한 것에 이어 중위권팀들에게도 힘을 내지 못하며 연달아 패하자 내려진 결정이었습니다. 3년간의 맨유 감독자리 끝 2018년 12월에 부임했던 솔샤르 감독은 2021년 11월, 맨유 감독직을 내려놓으며 거의 3년간 잡았던 맨유 감독직에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마이클 캐릭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며 머지않아 새로운 감독이 확정되면 새로운 플랜대로 움직일 계획. 이미 선수시절 맨유의 레전드로 불렸던 솔샤르의 감독직은 흥미로웠지만 그 시작부터 애매하거나 우려섞인 시선들은 존재했습니다. 그럼에도 솔샤르 감독은..
2021.11.22 -
창원LG 쏟아부은 돈에도 꼴지를 하고있는 이유는?
KBL 21-22 시즌을 앞두고 창원LG는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던 이관희와 FA 계약을 맺었고 KGC에서 좋은 폼을 보였던 이재도까지 영입했는데요. 더불어 김시래-이관희 트레이드에 엮어있던 김준일까지 데려오게 되면서 다가올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그 초반이라고 하지만 팀당 평균적으로 15경기가 치뤄진 시점에서 팀성적은 4승 11패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FA 최대어 이재도 스탯은 훌륭하다 창원LG가 야심차게 영입한 이재도는 15경기가 치뤄진 가운데 개인 성적은 매우 훌륭합니다. 주요 스탯을 체크해보면 14.6점의 평균득점과 4.9어시스트, 3.5비라운드에 스틸 역시 1.9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큰경기에서도..
2021.11.22 -
에당 아자르 부활 밝지않은 전망과 레알 먹튀의 행보
한때 최고의 슈퍼크랙으로 불렸던 선수가 현재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역대급 먹튀가 되어있다. 바로 에당 아자르의 이야기인데요. 첼시 소속으로 110골 92어시스트라는 역대급 퍼포먼스와 스탯을 남겼던 그가 왜 이렇게 한순간에 먹튀가 되었을까요? 스스로 부활에 대해 논하고 있지만 그는 정말 부활이 가능하긴 할까요? 2200억의 이적료, 현재는 먹튀가 맞다 에당 아자르는 첼시의 에이스로써 구단과 감독의 권유로 1년 더 첼시에 머무르는 충성심을 보인 바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예상했던 것보다 한 해를 건너 본인이 그토록 가고 싶었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는데 레알이 그를 영입하기위해 지불한 이적료는 1억 6,000만유로로 환원하면 2,250억의 거액입니다. 본격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되기 전이었고 20대..
2021.11.18 -
조규성의 재발견 황의조 밀고 손흥민의 파트너 될까?
최근 이어진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는 대한민국의 기분좋은 2연승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여기서 화두는 여러 선수들을 언급할 수 있지만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바로 조규성입니다. 황희조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는 수원의 김건희를 발탁하는 등 변화를 가져갔던 벤투호의 실질적 선택은 조규성이었습니다. 득점 없이도 훌륭한 활약 대표팀의 최고 스트라이커는 황의조가 되었습니다. 그는 프랑스 리그 진출 후, 더욱더 기량이 발전하며 대체불가의 선수가 되었는데요. 그 상황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으니 바로 조규성 선수입니다. 황의조가 뛸 수 없는 상황에서 조규성은 2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말그대로 득점만 없을 뿐 다양한 장점을 통해 팀승리에 기여하며 ..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