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3. 12:13ㆍ스포츠
21-22 시즌 KBL 올스타전은 대구에서 열리게 됩니다. 초청선수로 여준석이 나와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을 예정인 가운데 올스타전 인기투표에서 허웅와 허훈, 두 형제가 나란히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또다른 흥미거리를 선사하고있습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한 두형제
현재까지 형 허웅이 1위, 그뒤를 동생 허훈이 바짝 따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농구대통령 허재의 아들들로 어느덧 KBL를 대표하는 농구선수가 된 두 형제를 보면 농구팬으로써 굉장히 흐뭇합니다. 두선수는 인기도 많아 오프시즌에는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여 KBL를 알리는데 주력했는데 어느정도 흥행에 도움이 되고있는 듯 합니다.
허웅과 허훈 모두 각각 2차례 이미 올스타전 인기투표 1위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데 두 선수가 1,2위를 고수하고있는 케이스는 이번 시즌이 처음이라 누가 최종 1위가 될지 더욱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
올시즌 허웅은 슈팅난조를 보이며 슬럼프에 빠진 듯 했지만 이겨냈고 결과적으로보면 스탯상으로도 확실히 DB의 에이스라는 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허훈 역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목부상으로 1라운드를 통째로 결장하고 최근에서야 복귀했는데 복귀전에서 짧은시간에도 20점을 넣으며 화려하게 복귀했고 팀은 그의 복귀 후, 연승가도를 달리며 두 선수 모두 흐름이 좋은 상황.
12월 16일까지 투표진행
KBL 올스타전 인기투표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순위가 확정적이라 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과연 마지막까지 누가 1위에 오를지 흥미로운 상황속에서 허웅과 허훈에 뒤를 이어 양홍석도 빠르게 올라오는 페이스이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KBL을 이끌어가는 두스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허웅과 허훈은 어느덧 KBL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훈훈한 외모와 허재의 아들이라는 특이성도 있지만 실력적으로 충분히 리그를 대표할만한 수준입니다. 두 선수가 더욱더 성장하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KBL을 오랫동안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우 자유의 몸 K리그행 가능할까? 현재 원하는 팀은 없다 (0) | 2021.11.25 |
---|---|
오범석 아빠빽이 있다는 오명을 받았던 대한민국 풀백의 커리어 정리! (0) | 2021.11.24 |
김민재 터키리그 무대는 좁다 빅리그 발판이 될 뿐이다 (0) | 2021.11.22 |
맨유 솔샤르 경질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할 시나리오?! (0) | 2021.11.22 |
창원LG 쏟아부은 돈에도 꼴지를 하고있는 이유는? (0) | 202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