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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구설수메이커 역대 최고가 될 수 없는 이유
르브론 제임스는 현재 NBA를 대표하는 선수이며 NBA 전체 역사를 통틀어도 최고의 선수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구설수에 이름을 올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조금은 아쉬운 발언 등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선수 후보라는 것에 걸맞지 않다는 말들이 지속해서 쏟아지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압둘 자바도 비난한 르브론 스카이 훅슛으로 NBA를 주름 잡았던 센터 압둘 자바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르브론 제임스의 세레모니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 최고의 선수라면 굳이 저런 행동은 할 필요가 없다 " 라는 굉장히 단호하면서도 깔끔한 코멘트를 남긴 그는 NBA에서 현재 금지하고 있는 세레모니를 감행하며 상대팀을 조롱한 후배 르브론에 대해 반박불가의 일침을 가한 것입니다. 예로부터 르브론 제임스는..
2021.12.06 -
손흥민 1골 1도움 손파이더맨 콘테 축구의 절대적 에이스
토트넘과 노리치시티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1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보이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산체스의 2번째 득점 과정에서도 첫 시발점이 손흥민의 코너킥이었다는 걸 감안한다면 이날 토트넘이 기록한 3개의 득점 모두 관여했다는 점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는데요. 손파이더맨 손흥민 손흥민은 지난 리그경기 득점 후, 보여주었던 스파이더맨 세레모니에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도 스파이더맨 세레모니를 보여주며 팬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오랜 토트넘팬으로 알려진 배우 톰 홀랜드의 만남 후, 그를 위한 셀레브레이션을 보여준 것인데요. 손흥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밝히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강한 신뢰를 표하며 그를 윙쪽 윙어 혹은 10번의 역할을 ..
2021.12.06 -
DB 허웅 39점 맹폭 강상재 합류로 날개 달 수 있을까?
원주DB와 창원LG의 경기는 접전 끝에 LG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경기에서 가장 화제가 된 선수는 허웅이었습니다. 허웅은 시종일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하며 KBL 자신의 커리어 역대 최다득점인 39점을 기록했는데요 경기 막판 극적인 동점 3점을 터트리며 환호하고 경기장이 순간 암전되는 연출은 그야말로 짜릿함 그자체였습니다. DB의 절대적 에이스 허웅은 21-22 시즌,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 성적은 경기당 17점을 넘게 넣으며 국내선수 중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평균 어시스트 갯수도 4개가 넘으니 그야말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는데 그의 장점은 클러치 상황을 즐기며 중요한 순간에 더욱더 빛이 난다는 것. 이미 리그에서 MVP를 받은 동생 허훈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평가되었던..
2021.12.02 -
영화 업 디즈니플러스 추천 애니메이션 하늘을 나는 집 실화 바탕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면서 마블은 물론이고 픽사,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대요. 최근에는 픽사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역대급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는 업을 보았습니다. 하늘을 나는 집, 그리고 풍선을 매달았다는 신선한 소재는 물론이고 크나큰 감동을 주어 어른들에게 강한 메세지를 주는 스토리까지. 업에 대한 리뷰 시작합니다 :) 픽사의 10번째 장편 에니메이션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업(UP)은 픽사가 내놓은 10번째 작품이었습니다. "사람"을 주인공으로하는 애니로는 2번째 작품으로 첫번째 작품은 인크레더블인데요. 아직 인크레더블은 보지 못해서 조만간 보고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업은 지금까지도 픽사가 내놓은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어린이들은 물론이..
2021.12.01 -
이승우 자유의 몸 K리그행 가능할까? 현재 원하는 팀은 없다
한때 "코리안메시"로 불리며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의 현주소는 출전시간이 없는 후보선수였다가 최근에 계약해지가 되며 FA가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 3인방으로 불렸던 백승호-이승우-장결희 중에서도 스포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았던 이승우의 현상황은 대한민국 축구 팬으로써 매우 안타까운데요. K리그 복귀하나? 바르셀로나를 떠나 야심차게 새로운 도전을 가져갔던 이승우는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칼 리그를 거쳤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주전으로 올라서지 못하며 출전 자체가 힘들어진 시기를 보냈습니다. 분명 번뜩이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었기에 주전이 되지 않았을테지만 그가 10대 시절, 너무나도 유망했던 걸 보았기 때문에 더욱더 지금 상황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가 FA가..
2021.11.25 -
오범석 아빠빽이 있다는 오명을 받았던 대한민국 풀백의 커리어 정리!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오른쪽 풀백에서 주로 뛰었던 오범석이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날 것이라 개인 SNS을 통해 밝혔으며 올시즌 K리그 마지막 리그 경기로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입니다. 여러가지 이슈들도 많았지만 월드컵 무대도 경험했던 그의 커리어를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K리그 포항 스틸러스 프로데뷔 1984년생으로 한국나이 38세인 오범석은 선수생활을 롱런한 케이스인데요. 181cm/79kg로 주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을 소화했으며 말년에는 중앙미드필더와 때에 따라 센터백으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오범석은 포항공고에서 유망주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그당시 함께 뛰었던 주요 멤버들이 황진성, 김동현 등 입니다.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격이었기에 포스코 구단의..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