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9. 09:53ㆍ스포츠
올시즌 첼시의 주장을 맡고있는 아스필리쿠에타가 팀을 떠나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맺었다는 현지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들이 나왔지만 최근에는 첼시와 재협상에 들어가 남을수도 있다는 등 양쪽 의견들이 오고 가는 상황. 관련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르셀로나 2년 계약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필리쿠에타와 바르셀로나가
2년 계약에
이미 합의했고
계약규모도 1,100만 파운드로
구체화된 내용의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전과 달리
구체적인 계약금액까지
언급이 되면서
이적 가능성의 신빙성이 훨씬 더
높다는 반응입니다.
스페인 국적의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꾸준한 활약과 함께
리더쉽까지 보여주면서
이미 라리가 빅클럽팀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는데
첼시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자유로운 이적이
가능한 상황.
투헬감독 " 연장 옵션 계약 할꺼야~ "
첼시 투헬 감독은
아스필리쿠에타 계약 건과 관련하여
그는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연장 옵션을
진행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역시도
연장 옵션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을 뿐
오피셜은 아니기에
그가 바르셀로나로 떠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전천후 다재다능 선수
아스필리쿠에타는
기본적으로 수비진 어느 위치에서
뛰어도 자기 몫을 하는 선수로
쓰리백의 센터백은 물론
포백 시, 좌우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노련한 플레이로
리더쉽까지 갖추고 있어
선수단을 이끄는 역할도 할 수 있고
때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여
득점과 어시스트도
올려줄 수 있는 유형인데요.
30대의 노장이 되었지만
가장 열정적이고 거칠기로 소문난
EPL 무대에 아직도
경쟁력을 보여주고있는만큼
바르셀로나 합류에도
좋은 활약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부분.
구단주 바뀐 첼시, 이탈하는 수비진
최근 첼시는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팀을 떠나
재정적인 압박이
찾아온 바 있습니다.
원정 경기 때
이동할 경비가 부족하다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맞물려
첼시의 주축 수비진들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재기되며
멘붕이 오기도 했습니다.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에 합의했고
크리스텐센과 알론소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
과연 현재 첼시의 캡틴
아스필리쿠에타 역시 이번 시즌 끝으로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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