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뤼디거 레알 마드리드 이적, 공짜로 데려오다

올시즌 굳건하게 첼시의 수비라인을 책임지고있는 안토니오 뤼디거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올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는 점에서 빅클럽들에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그의 행보와 계약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바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뤼디거 주요 계약 내용

안토니오 뤼디거는

올시즌 끝난 후 FA가 되면서 자유스럽게

이적이 가능했고

레알 마드리드 구단에서는

그기회를

놓치지 않았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뤼디거와 레알 마드리드는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맺으면서 완료를 지었고

시즌 중이기 때문에

시즌이 모두 끝나는 시점에

공표될 예정.

 

아직 구체적인

계약금과 연봉은 나오지 않았지만

비공개가될 가능성이 높으며

아무래도 FA라는 점,

수비수로써

29살의 전성기 나이를 생각한다면

첼시에 받았던 금액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첼시에서의 환상적 행보

뤼디거는

지난 2017년 AS로마를 떠나

첼시 구단에 합류했고

램파드가 감독이었던 시절에는 애매한

위치었으나

투헬 감독 부임 후,

완벽한 주전으로 올라서며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하며

첼시에서의 개인과 팀 모두

영광의 순간을

누리게 되었는데요.

 

 

 

재계약 실패+구단의 혼란스러움

첼시는 뤼디거를

잡기 위해서 총력을 다했지만

연봉의 이견 차이가 컸고

설상가상으로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문제가 생기며

첼시 구단은 재정적인

압박을 받게 되면서

뤼디거를 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뤼디거는

새로운 도전을 나섰고

월드클래스급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는 그를 원하는 구단들이

줄을 서면서

더불어 FA가 되면서

이적료가 없다는 프리미엄까지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선택지는 다양했는데요.

 

결국 그의 선택은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 였습니다.

 

 

 

레알의 찰떡 -> 첼시의 행보

레알 마드리드는

센터백에서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라모스가 떠난 상황 속에서

알라바를 데려오면서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은 상황인데요.

 

추가적으로

뤼디거까지 합류한다면

리그는 물론이고

유럽 전체적으로 보아도 남부럽지않은

센터백 라인을

꾸릴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한편, 첼시는

뤼디거가 팀을 떠나면서

벌써부터 내년 시즌을 함께할

센터백 자원 영입에

나서기 시작했는데요.

 

과연 첼시는

제한적인 재정속에서

뤼디거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요긴하게 

데려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