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KGC 우승 핵심무기 첫 파이널 MVP 수상 도전

2022. 4. 29. 16:38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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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로 시즌을 마감한 KGC는 마침내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했지만 설린저의 마법의 비중이 높았다는 점에서 올시즌은 다를 수 있는 상황. 그들은 우선 스펠멘이 없는 상황 속에서 KT를 누르고 파이널에 진출했다는 것만으로 사기가 높은 가운데 그중심에는 어느덧 KBL 최고 슈터로 거듭난 전성현이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슈터 

KGC는 SK와 비교해도

전력적으로 전혀 밀리지 않는

좋은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먹는다' 라는

말이 존재하듯

지난 시즌 우승을 제외하더라도

이미 예전에도 우승을

맛보았던

오세근과 양희종이라는 

2명의 베테랑이 존재한다는 건

그들에겐 큰 의미.

 

하지만 그들과 다르게

상대팀에 위협을 주는 에이스가 있으니

바로 전성현인데요.

 

시즌마다

성장세를 보였던 그는

이제 전문수비수가 붙어야하고

때에 따라서

더블팀 수비가 필요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가 되어버렸습니다.

 

 

 

높은 성공률과 오프더볼

이번 시즌 전성현은

무려 40%가 넘는 3점 성공률

보여주면서

미친 슛감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전성현이 더욱더 발전한 점은

3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공이 없을 때에

오프 더 볼 움직임까지

굉장히 좋아지면서

다양한 형태

득점을 만들어 가고있다는 것.

 

실제로 전성현은

인터뷰를 통해서 초반에는

수비가 자신에게 너무 붙는 것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계속 하다보니

오히려 적응이 되고

응용하는 법을 터득하면서

마치 '술래잡기'하는 심정으로 경기를

즐기고 있다 밝혔는데요.

 

 

 

 

 

생애 첫 파이널 MVP 도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KGC가 우승하는데

80%이상의 지분

괴물 용병 설린저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국내선수들도 잘했지만

그만큼 설린저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했는데요.

 

올시즌에는

또다른 괴물 스펠맨이 있지만

오히려 그보다 주목받는 선수

바로 전성현입니다.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KGC 오세근 역시 

MVP에 대한 욕심은 가지고 있지만

왠지 전성현이 받을 것같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후배의 기를

살려주는 명목도 있겠지만

그만큼 전성현은 굉장히 ''한 상태!

 

 

 

과연 시리즈 향방은?

물론 전성현이

MVP를 수상하기 위해서는

일단 팀이 우승한다는 전제조건

달성해야합니다.

 

KGC의

분위기도 너무 좋지만

올시즌 전희철표 SK 농구 역시

신바람을 내고 있기 때문에

일단 처음 열리는

1차전의 승부에 따라

그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을 듯 한데요.

 

과연 올시즌 KBL

최종 챔피언전 우승은

어느팀에게 돌아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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