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 이슈 토트넘에게 들어닥친 최악의 재앙

2021. 12. 8. 09:57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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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 리그 3연승과 함께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인해 토트넘은 최대 위기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구단 오피셜 발언은 나오지 않았지만 영국의 다수 현지언론은 토트넘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포함하여 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중에 손흥민이 포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에게 떨어진 코로나 바이러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토트넘은 분위기를 반등시키며 좋은 흐름을 타던 상황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손흥민은 콘테 감독에게 10번롤을 부여받으며 시종일관 좋은 움직임과 함께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감독과 팬들에게 환호를 받는 시점이었다는 점에서 현재 상황이 너무 아쉽습니다.

 

현지 언론 기사에 따르면 손흥민을 비롯하여 모우라, 힐, 벤데이비스, 로메도 등을 포함하여 6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의 코치진도 포함되었는데요. 우선 구단의 오피셜 반응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난번 10월에 그랬던 것처럼 오진이길 바라는 기대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10월의 경우에도 손흥민은 코로나 확진 판단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판정되는 오진 이슈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임시로 받는 간단한 체크에서 확진 판정이 났다가 오리지널 체크에서 음성으로 나온 듯 합니다.

 

토트넘은 폭설로인해 1경기가 미뤄지는 등 연말까지 다른 팀들에 비해 더욱더 타이트하고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한다는 점에서 손흥민을 포함하여 선수단의 코로나 확진은 최악의 재앙입니다.

 

 

 

오진 가능성과 경기연기 신청

 

위에서 말했듯이 임시로 받는 코로나 검사에선 양성이 나왔다가 제대로 검사를 받은 결과에선 음성이 나오는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토트넘 입장에선 이부분에 대해 희망을 걸어볼만합니다. NBA에서도 르브론 제임스 역시 최초 검사에선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정정된 사례도 최근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확진이 오피셜이 된다면 지금도 선수구성에 제한을 두고있는 콘테 감독의 머릿속은 더욱더 복잡해질 수 있으며 또다른 기사들의 의견으로는 선수들의 확진자수가 늘어날 경우, 리그경기일정을 연기하도록 협회에 요청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6명, 그리고 그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을경우에 토트넘 입장으로써는 최후의 수단으로 연기신청이 불가피할 수 있어보입니다.

 

 

 

 

 

 

빡빡한 일정, 토트넘의 위기

 

당장 10일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그후 12, 17, 20일에 경기일정이 잡혀있습니다. 구단의 오피셜 반응을 기다려야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이 빡빡한 일정을 견뎌야하는 위기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팀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있는 손흥민의 결장은 뼈아파보입니다.

 

위기에 놓은 토트넘, 그리고 새롭게 감독을 맡아 분위기를 잡아가는 콘테 감독은 어떻게 이상황을 벗어날까요? 그리고 손흥민의 팬으로써 부디 잘못된 오진으로 양성이 음성이 되는 결과가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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