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복귀 이번엔 가능한 시나리오 될까? 키움 선수등록 완료

KBO 키움 구단이 강정호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키움은 KBO에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를 요청함과 동시에 강정호를 설득해 이미 시즌 선수 계약도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강정호 복귀 배경은?

현재 강정호는

미국에 머무르며 개인 훈련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키움 고형욱 단장은

40년 넘게 야구인생을 살아오며

후배에게

야구인생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면서

그의 영입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미 강정호는

KBO에게 임의해지 요청을

했던 이력이 있지만

거절당했던 바 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받을 수 있을까요?

 

 

 

용서 할 수 없는 음주운전

강정호는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일약 삼진아웃제라는 속된 말과 함께

선수생명이

끝난 이력이 있습니다.

 

천부적인 재능으로

넥센(현 키움)에서의 활약과

그기반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피츠버그 소속으로

역시나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결국 자신의 잘못을 통해

선수 커리어가

끊긴 상황입니다.

 

전성기를

나아갈 선수가

뛸 수 없다는 점만 본다면

안타깝지만

그의 잘못은

어떠한 형태로든

용서받아서는 안될 부분입니다.

 

 

 

 

 

복귀 가능성과 활약여부

강정호는

정확히 2년 전,

KBO 복귀를 노렸지만

실패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며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고 하지만

과연 그가 가지고 있던

기량을 

유지하며 보여줄 수 있을까요?

 

더불어

키움 구단과

계약은 체결했지만

KBO 승인은 안났기 때문에

상황은 지켜봐야합니다.

 

더불어

국내 야구팬들의

시선도 곱지 않을 듯 하여

그러한 분위기까지

신경써야합니다.

 

 

 

최저연봉, 국내 입국예정

키움 구단 측은

전화 유선상으로 강정호를 설득했고

17일 서면을 통해

계약을 완료했다 밝혔습니다.

 

계약규모는

연봉 3,000만원으로

KBO 최저 연봉입니다.

 

강정호는

미국에서 마무리 훈련을

개인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곧 한국으로 입국하여

상황을 지켜 볼 예정.

 

과연

문제가 많았던

악마의 재능 강정호는

KBO에 복귀할 기회를 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