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4. 16:14ㆍ스포츠
21-22 시즌 KBL의 가장 큰이슈 중 하나는 바로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때보다 뛰어났다는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리그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도 어느 선수가 신인왕을 수상할 지 명확하게 말하기 애매할 정도. 시상식을 코앞으로 둔 가운데 KBL 신인왕 유력 후보들과 발표 일정 관련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KBL 시상식 일정
여러가지 이슈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리그의
끝이 보이는 시점인데요.
KBL은
2022년 4월 7일
시상식을 앞두고 있어
리그 MVP를 비롯한 이번 시즌
가장 활약이 좋았던
선수들을
가리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부문은
아무래도 활약도가 좋았던 선수들이
많았던 신인왕인데요.
평생 한 번 뿐인 기회
신인왕은
말그대로 신인에게만
주어지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일생의 한 번만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물론 이우석은
첫 시즌, 부상 등을 이유로
경기수가 적어
중고신인이라는 타이틀로
2년차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기도 했지만
결국 왠만한 선수들에겐 기회가
한 번에 불과한대요.
가장 치열했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21-22 시즌 KBL 신인왕 후보
유력 3인방을
각각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 유력한 모비스 이우석
신인드래프트
빅3(이원석/하윤기/이정현)가
주목을 받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신인 분류 선수 중,
가장 주목도가 낮았던 선수가
바로 이우석.
하지만
이우석은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신인왕 모드로
경기를 풀어가기 시작했고
유재학 감독에게
인정을 받으며
신인 선수 중, 개인기록만 본다면
독보적인
스탯을 쌓았습니다.
시즌성적은
51경기 출전 28분 44초 출전
11.9점 4.2리바운드 3.3어시스트의
환상적인 기록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모비스에 실질적인
국내 에이스 롤을
부여받아
감독과 팬들 기대에 부응하고 있으며
매경기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신인왕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
팀성적도 4위로 나쁘지 않고
독보적인 주전이라는 점,
KBL 역사상
첫 중고신인 신인왕 타이틀까지
보유할 수 있는 그림까지 생각한다면
여러가지로 이우석에겐
유리한 상황입니다.
베이비 헐크 KT 하윤기
하윤기의
시즌 평균 성적은
50경기 평균 21분 42초 출전
7.5점 4.7리바운드 0.6 블록슛을 기록.
이우석과
비교한다면 스탯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리바운드 갯수도
센터 하윤기와
포워드 혹은 가드로 분류되는
이우석과 차이가 거의 없는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하윤기에겐
순간순간 보여주는 임팩트가
굉장히 좋고
무엇보다
팀성적이 2위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신인왕은
개인적인 능력이 중심이 되어
평가되어야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역대 KBL 신인왕 선정을 보면
팀성적도 생각이상으로
중요시 여겨졌다는 점에서
하윤기 역시
신인왕을 수상할 가능성은
충분해보입니다.
국대급 가드 기대감 오리온 이정현
또 한명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는
바로 오리온의 가드 이정현입니다.
시즌 성적은
51경기 평균 23분 33초 출전
9.7점 2.2리바운드 2.7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기고 있는데요.
팀성적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으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었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팀의 주축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이정현의 가치를 높이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우석과 하윤기에 비해
조금은 아쉽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이정현 역시
임팩트가 굉장히 좋고
중요한 순간에
보여주는 활약도가 높다는 점에서
그가 신인왕을 수상해도
전~혀 이상할 것은
없어보입니다.
올시즌 신인왕은 과연?
그외에
전체 1순위를 부여받은
이원석을 비롯하여
LG의 살림꾼이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된 이승우 등등
활약이 좋았던
선수들도 기억나는데요.
과연 21-22 시즌
KBL 신인왕은
어떠한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가게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비스 이우석 선수가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누가 수상하게 된다고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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