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감독 & 절친 사비가 부담스러워한다?!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를 1명 꼽으라면 거의 절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리오넬 메시를 선택할 것 같은데요. 그만큼 메시는 많은 것을 이루어냈고 우리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준 축구계의 슈퍼스타입니다. 하지만, 유독 올시즌은 여러가지로 어려움과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한 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현재 그곳의 감독이자 현역시절 전성기를 함께한 사비는 예상외로 부정적인 반응이라는 것.
바르셀로나의 왕, 메시
리오넬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서 뛰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바르셀로나의 메시를
그리워하고
그것에 대한 이미지가
절대적인데요.
하지만 그는
21-22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연봉, 그리고 구단의 재정때문에
불가피하게
구단을 떠나야했고
눈물의 이별을 한 바 있습니다.
PSG에서
절친 네이마르와
떠오르는 신성 음바페 등
새로운 자원들과
새로운 역사에 도전했지만
현실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바르셀로나의 전통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에게
무릎을 꿇었고
메시는 부진함과 함께
PSG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도 나이가 든 것일까요?
아니면 프랑스리그 적응에 실패한 걸까요?
바르셀로나 복귀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주었던 사기캐와 같은
스탯과 경기력을 프랑스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그 기준으로
경기수가 현격히 부족함에도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꽤나 오랫동안 득점이 없고
경기력도
아쉽다는 평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메시도 사람이고 나이가 들어
자연스러운 현상이란 반응이 있는가하면
너무나도 추운 프랑스에
그가 적응에 실패하며
어려움 겪고 있다는
두가지 반응이 공존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메시는 PSG 합류 후에도
여러 번
" 언젠간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것이다 "
라는 반응을 했고
최근 기사에 따르면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위해
그의 아버지가
구단 관계자와 접촉했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비호, 현재 세대교체중
올시즌 바르셀로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고
리그 성적도
우승권은 커녕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위한
4위권에서도
멀어진 상황에 놓인바 있는데요.
이때에 나타난 이가
바로 사비 감독.
그는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카타르에서 선수생활과
은퇴 후
감독직을 맡아
조금씩 자신의 제 2의 커리어를
쌓아나갔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이르긴 했으나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선수시절에도
엄청난 리더쉽과 영리함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 선수단을 다잡으며
조금씩 어지러웠던
구단을
바로잡는과정.
무엇보다 사비 체제에서
큰 변화는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메시가 방해 될 수 있다는 점
현지 기사에 따르면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사비 감독이
거절했다는 내용이
전달되기도 했는데 오피셜인 지
확인이 안되지만
대놓고 거절하기엔....
둘 사이가 있으니..
그럼에도
사비 감독이
메시의 복귀를 거절했다면
이유는 명확해보입니다.
바르셀로나의
최대 전성기 이후,
구단과 전문가들의 걱정은
메시 이후의 새로운 세대를 잇는 것.
그리고 그문제는
메시가 떠나고나서
바로 터졌는데요.
하지만,
결국 메시는
평생동안 뛸 수 없고
그도 은퇴해야한다면 바르셀로나 역시
그가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시적인 도움, 혹은 메시의
피날레를 위한 목적으로
바르셀로나로 그가 다시 돌아오는 것은
구단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메시의 행보는?
그럼에도
한 편으로 생각해보면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두 선수가
이제는 감독과 선수로
함께 한다는 건
드라마틱한일입니다.
메시 역시
PSG에서 행복하지않으며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고 있고
구단 측면에서도
메시가 돌아오게 된다면
경기력 여부를 떠나
엄청난 이슈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올시즌 끝난 후,
리오넬 메시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