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자르 먹튀 선배 베일의 그림자 따라가나, " 안뛰어도 그만이다 "

구구 2022. 3. 7. 16:07
반응형

레알마드리드 소속의 에당 아자르가 최근 잔류에 비중을 드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첼시에서 에이스로 영광의 순간을 보냈던 그는 새로운 도전으로 라리가에 왔지만 마드리드 합류 후,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역대급 먹튀라는 불명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억 6천만유로 골칫거리

19-20 시즌이 시작되기 전,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습니다.

 

본래 1년 전,

라리가를 검토했지만

첼시에서 그를 붙잡았고

그는 마지막까지 에이스로 활약하며

성과를 달성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는데요.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첼시에게 안긴 이적료

1억 6천만유로.

환원하면 2250억에 달하는 엄청난 거금.

 

하지만 그만큼

아자르는 첼시에서

보여준 것이 많았고 레알도

그에게 기대하는 바가 너무나도 컸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며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65경기 6골이라는

극도의 부진을 거듭하며

먹튀로 전락했습니다.

 

 

 

적응 및 체중관리 실패

첼시에서 보여주던 번뜩이는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부상을 안은채

첫 시즌을 시작했고

적응기라는 것도 존재하기에

팬들이나 구단도

차분하게 그를 기다렸고

당시 지단 감독 역시

그에겐 시간이 필요하다고 감싸안으며

계속해서 기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경기력 회복을

하지 못했고

더불어 체중관리에도 실패한 듯

한눈에 보아도

두툼한(?) 모습을 보이며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주급도둑 1,2위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자르가 레알에서 받는 주급

41만 6000파운드

환원하면 6억 70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가레스 베일에 이은 레알 내에

2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고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주급 1위 가레스 베일

팀에서 완전히 배제된 상황이라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마치 그뒤를 따르듯이 아자르 역시

베스트11과는

거리가 멀고 먼 상황.

 

그나마 가레스 베일이

입단 초기에는 호날두, 벤제마와 함께

쓰리톱을 이루며

환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팀의 수많은 우승 주역으로

높이 올랐었다면

아자르는 입단 후,

전혀 보여준 것이 없습니다.

 

 

 

이적 가능성 -> 월드컵 출전

2024년까지

레알과 계약되어있는

아자르는 이상황이라면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 기사들과

그의 동생 토르강 아자르의 발언으로는

그가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것.

 

베일이 그랬던 것처럼

높은 주급을 따박따박 받는데

굳이 다른 곳으로

갈 필요가 없다고 여기게 된 것일까요?

 

아니면,

레알을 떠나기 전

다시 폼을 찾아 좋은 모습을 보여

영광을 찾고 싶은 걸까요?

 

베일에 이어

아자르라는 골칫거리

안게된 레알 마드리드 구단에겐

그가 부활하거나

스스로 이적을 도모하여

작은 이적료라도 챙기거나

주급을 더는 방법이

최선으로 보여집니다.

 

혹시라도

다가올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생각한다면 아자르 역시

꾸준히 뛸 수 있는 곳으로

이적 혹은 임대를

선택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