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향한 매직 존슨 쓴소리, 레이커스 트레이드 실패되나
매직 존슨이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를 언급하며 그에 대한 실망감을 제대로 드러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그를 데려오기위해서 LA레이커스는 너무나도 많은 희생을 거친 바 있지만 현재 리그 성적은 현격히 쳐져있는 상황입니다.
장점이 사라진 웨스트브룩
매직 존슨의 쓴소리는 괜한 말은 아닙니다.
선수와 구단에 사기 저하를
가져온다는 점에선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웨스트브룩은 부진한대요.
그가 커리어내내
보여주었던 엄청난 운동능력을 통한
트렌지션에서의 마무리와 패스로
팀을 이끌었던 장면들이
레이커스에서는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
매직 존슨은
그의 운동능력저하까지
의심할 만큼
우리가 알고있는
웨스트브룩의 능력이 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정말 그는
운동능력이 떨어진걸까요?
턴오버 왕자 웨스트브룩
웨스트브룩의 또하나 문제는 바로 턴오버.
커리어내내 그의 턴오버는
문제가 되었지만
유독 레이커스에서는
더욱 심해진 느낌인데요.
4쿼터 중요한 상황에서
계속 실수를 하는
그가 베스트5에서 제외되는 등
굴욕을
겪을만큼 그의 실책 연발은
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턴오버 제왕에
말을 듣지않은 그의 슈팅력까지
지금까지 위에 거론한
부분들을 정리하자면 더이상
웨스트브룩은
장점이 없는 선수라
여길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레이커스 역대 최악의 트레이드
매직 존슨의 쓴소리는
이어졌습니다.
현재 28승 35패의 성적과 함께
이대로 레이커스가 올시즌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르지 못하면
웨스트브룩의 트레이드는
레이커스 구단 사상 최악이라는 것.
그역시 틀린 말은 아닌 것이
레이커스는
웨스트브룩 영입을 위해
팀내 주요 선수들과
지명권까지 양도하는 등 애를 썼기에
성적을 내지 못하게 된다면
역대 최악인 지는
따져봐야겠지만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은 시간의 반등과 MVP급 활약
최근 레이커스는
골든 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르브론의 56점 퍼포먼스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 리그 MVP를
수상했던
웨스트브룩이 살아난다면
아직 레이커스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과연 웨스트브룩은
정신을 차려
MVP 시절 보여주었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그에게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