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6. 10:33ㆍ카테고리 없음
소설가 이외수가 별세했다는 소식입니다. 향년 7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는데 그는 투병생활을 하며 점점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를 기리며 관련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외수 별세 주요내용
고인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은 뒤
수술로 회복을 하며 안심한듯 했으나
2020년 3월에는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면서
재활을 위해
투병생활을 해왔는데요.
아무래도 여러가지
병들이 겹치게 되고 나이가 들면서
죽음을 맞이한 듯 합니다.
소설가 이외수
1946년생으로
경남 함양 출신인 그는
1965년 춘천대학교 입학 후,
8년간 다녔으나
중퇴 후,
오히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에 당선되면서
떠오른 케이스입니다.
3년 후,
'훈장'이란 작품으로
정식 등단이 된 바 있으며
'하악하악', '청춘불패' 등
그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내놓으며
집필을 이어갔는데요.
그이외에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시트콤을 비롯해
연예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영향력있는 소설가로 평가 되었습니다.
트위터 대통령
소설가 이외수는
무려 170만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를
지니면서
여러가지 영향력있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일명
'트위터대통령'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인 발언도 거침없이
쏟아내면서 호불호가 갈리기는 했지만
목소리를 높인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강원도의 남자
강원 인제군에서 성장한 그는
성인이 되면서 오랫동안 춘천에 머물며
집필을 이어왔습니다.
투병을 하게 되면서는
역시 강원도 화천군에서 생활하며
강원도에서
일생을 함께했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데요.
고인이 된 그를 기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